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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울산에 제주 근고기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늘었어요.
    삼산과 명촌동에 유명한집들이 있으며 마침 최근에는 삼산쪽 가게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저렴하게 즐길수있기에 좋은 기회가 될수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가게마다 상호나 브랜드는 틀린거 같지만 실제 제주에있는 제주돈돼지 본점의 방식과 다들 유사합니다.
    본점의 체인 시스템은 잘모르지만 근고기 판매하는 업체들을 보면 방식은 비슷하고 가격차이만
    조금있는듯하니 제주본점의 방식인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제주출신의 사장님께서 쌈장없이 멸치젓갈에 먹는거라든지 이런 방식은 제주도에선 예전부터
    먹던 방식이라하셨고 제주 생고기를 사용하신다네요.
    흑돼지는 제주에서도 수요가 모자르기에 흑돼지는 아니며 냉동이 아닌 제주 생고기입니다.

    그중 호계에도 제주돈돼지가 생겨 방문해봤어요.
    더운 여름 제주고기 먹으러 가보실까요~


    늦은방이지만 가게는 환하며문이 전부 열려있네요.



    큰 선풍기 틀어주신다고하여 밖에 자리를 잡았어요.
    여름이라 연탄이 올라오니 후끈합니다.



    모기 걱정은 이넘이 해결해주나? ㅋㅋ
    모기있을경우 향을 피워주신다고했어요. 하지만 모기 없이 잘 먹고왔어요^^


    구석에 보니 연탄재들이 보이네요. 모아서 수거처리하시나보네요.



    메뉴에요^^
    다른 동네 제주고기랑은 틀리게 국밥,라면이 천원 저렴하네요.
    참고로 삼산점은 근고기 14000원이며 진장과 호계가 12000원이에요.


    멸치젓갈에 대해 나오네요.


    반찬들~










    일단 두꺼운 고기가 올라옵니다.



    두께를 자세히 보니 어마어마합니다. 언제다 익어 하시는분은
    방문 10분전에 예약하시면 미리 구워 주신답니다. 비오는날도 바깥자리로 예약하고 가면 좋겠죠^^


    전체 셋팅샷


    슬슬 겉이 익으면 뒤집어줍니다.
    고기를 전부 알아서 잘라주니 그냥 놔두시면됩니다. 어설프게 할려고하지마세요^^
    두껍고 생고기라 일반 고기 굽는거랑은 조금 틀립니다.


    일단 비계부분은 살부부관함께 잘라줍니다.



    그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이건 보기에는 지저분해보이지만 멸치젓갈에 마늘,고추넣고 끓인겁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짭짤한 젓갈이 잡아주죠^^
    멜젓이라고도 하며 내륙지방쪽에선 처음보시는분들도있어요.


    자른 고기도 두툽합니다. 그리고 비계부분은 불판의 바깥부분을 향하게해야 불쇼나 매운 연기 안나게 먹을수있어요.
    생고기에 연탄불이라 그런가봐요^^



    고추가없기에 주문하니 통으로된고추와~


    자른고추를 같이주시네요^^ 센스 있으시네요


    추가주문은 삼겹부분으로 주문했어요.



    삽겹은 자르니 이런 모양이에요.


    그리고 김치국밥~


    고기가 들어있는 시원한 김치국밥


    양은 냄비라서 같이 올려주시는데 고기랑 같이 먹기에 좋네요. 


    두부랑 김치양도 많아요^^


    열린문의 유리가 겹치는부분에 상호가 이쁘게 겹쳐서 보이네요.


    계산대~
    제주고기가 아니면 100배 보상한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커피~


    알바도 모집중이에요.

    위치,연락처

    연락처 : 052-281-4800
    주소 : 울산시 북구 호계동 260-5
    새길주소 : 동대20길 8

    기존 치즈퐁듀삽겹과 와인 삼겹판매하던 돈이돈이 자리에요.
    호계동 구획정리에 찜들미와 오락실 있는 길에 있어요.
    아래 지도 확대+ 해서 보기하시면됩니다.



    가게 전경




    Posted by o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