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2 이벤트(2007)

이벤트 참여때 사용된 스샷

라그나로크2는 라그1을 클로즈부터 했던것도있고
좋아하는 칸노 요코가 음악 작업을 참여해 꼭 해보고픈 게임이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다. 일단 아기자기한 캐릭을 좋아하는 필자는 3D로도
이쁜캐릭이 가능하단걸 알았고 재밌게 즐기려했지만...
서버의 접속 문제가 첫날 부터 이어지다 결국 서비스 운영방식에 불만이 많아졌다.
사람들이 점점 떠나고 개발비가 엄청났던걸로 기억하지만...
2008년 첫 업데이트후 업데이트는 지금까지 멈췄다.

점검을 하는걸로봐선 아직 되는가 본데...
자유게시판엔 실행 안된다는 글로 도배다..
초반엔 서버 접속말고도 문제가 많았다.
그중 아이템드랍률의 문제인데.. 특정 지역 특정 위치의 몹에서만 드랍이 된다.
정해진 한 몹에서만 드랍되기에 그자리엔 항상 한명씩 사람이 있었고
다른 유저는 아이템을 획득할수없었다. 이문제는 오픈초기치고 상당히 오래동안 지속되었다.

많이 아쉬운 게임이다. 재미도 있고 음악도 좋았다.
일단 초기에는 열심히했고 이벤트도 당첨되었다. 예전 사진 들추다 찾아서 몇장 올려본다.
이벤트 페이지(링크)

2007년 오픈이후 시행한 이벤트

오픈당시 칸노요코가 서울에서 콘서트도 했었다. 아~ 평일 이라 가지 못한것이 아쉽다.

도착한 이벤트 상품 박스

포링과 몬스터들이다.

ㅋㅋ 포링가족

지금은 그냥 장식되어있지만 라그2는 넘 아쉽다.
누가 인수해서 재업데이트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