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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밤 모임을 가지다 보니 술집들 말고는 전부 영업을 마쳤기에 한참을 돌아다녔다.
    올해 여름에 오픈한 서해쭈꾸미가 영업하고있기에 여쭤보니 새벽 4시까지 영업하신다고한다.
    바로 주차하고 방에 자리를 잡았다.
    매운 쭈꾸미 맛을 보러 들어가보자~

    늦은밤 찍은 가게 사진은 잘 못찍었다.

    주차장서 보이는 신메뉴 출시 안내!!
    필자가 좋아하는 게장 거기다가 무한리필이다.!!

    점심특선으로는 쭈꾸미 정식과 샤브칼국수 정식을 맛볼수있다.

    점심시간 한번 들려봐야겠다.

    아오-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는 빛노출부분이 야경모드에선 완전 꽝이다 ㅜㅜ
    그래서 간판이 안이쁘게나왔지만 대충 이해바란다.


    늦은 밤이였기에 손님은 없었다.
    그래서 내부 사진찍기는 편했다.


    주방쪽도 보이며 화분들이 많이 보인다.

    큰 벽걸이TV와 홀의 테이블들~ 그리고 방석은 만원자리 돈방석이다.


    방에서 본 입구 카운터쪽~

    자~ 방에 들어왔으니 메뉴를 골라야는데~
    쭈꾸미를 맛있게 먹는방법과 맵거나 덜 맵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다.

    서해쭈꾸미 캐릭인 맛쭈~ 마침 모임에 100일된 아기가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여주니 꺄르르 웃으며 좋아했다.
    그리고 아쉽게도 게장 백반은 12월 부터 가능하다고 하신다. 지금은 신메뉴 홍보단계고 12월 초중반쯤부터 주문 가능하다.
    12월이 되면 다시 들려 먹으로 가봐야겠다.

    매운 쭈꾸미라 그런지 쿨피스도 판매한다.

    메뉴를 한번 보자!! 다른 쭈꾸미집과는 틀리게 키조개 메뉴와 참소라 메뉴가 있으며 샤브샤브도 주문 가능하다.
    근처 쭈꾸미집들과는 다른 메뉴로 다양성을 확보한거 같다.
    이날은 기본메뉴인 쭈꾸미와 키조개, 참소라를 골고루 주문했다.


    주문후 사람수에 맞춰 앞치마가 나온다.
    적당한 크기에 귀여운 맛쭈가 출연했다.

    쭈꾸미를 먹다가 옷에 양념이 묻지 않게 해주는 맛쭈 앞치마

    일단 2테이블로 나눠 주꾸미가 2인분식 올라왔다.
    불판이 스텐으로 되있어 양념이 잘 눌러붙는 쭈꾸미요리엔 관리가 편리하겠다.
    개인적으로 가정용 스텐후라이팬을 알아보니 코팅이 없어 벗겨지는 일은 없지만 가끔 얼룩 제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고한다.
    일단 다른 쭈구미집들은 무쇠철판을 사용하지만 완전다른 불판이라 유심히 관찰했다.

    익을때까지 한번씩 뒤집어주고~
    필자는 매운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쭈꾸미는 양념이 쫄게해서 먹는편이다.
    불판에 양념이 심하게 붙긴하지만 양념이 쭈꾸미에 잘 베여 더욱 매운맛을 내기 때문이다.


    날은 추웠지만 살얼음 띄운 콩나물국 간이 되어있어 그냥 국으로 먹어도 맛있다.
    다른가게의 콩나물국들은 간이 전혀 안되있지만 서해쭈구미의 좋은점중에 하나되겠다.


    마요네즈 소스의 천사채 덜 맵게 먹고싶을땐 천사채를 넣어 먹으면 된답니다.


    기본 반찬들이 셋팅!! 그리고 쌈에 넣어 먹거나 쭈꾸미랑 볶아먹는 콩나물도 듬뿍~ 나왔네요


    양배추도 서해쭈꾸미만의 서비스인거 같다. 쭈꾸미를 볶을때 같이 넣어 먹거나 따로 먹어도 줗겠다.

    매운 빨간 소스에 같이 넣어 볶아봤다.

    이제 키조개와 참소라도 나왔다. 같이 넣고 볶아주자!!
    두테이블에 키조개와 참소라는 1인분씩 주문하니 접시에 둘로 나눠 준비해주셨다.

    키조개 관자가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고있다.

    양념 쫄여가며 더욱 맵게 익혀보자~

    김위에 콩나물과 소스에찍은 주꾸미를 넣어 먹으면 고소하고 매콤하게 즐길수있다.
    다른 지역과의 차이인지 김을 주지않는곳도 있다고한다. 울산의 쭈꾸미집들은 모두 김을 준다.(참고하자)

    덜 맵게 먹을분들은 콩나물을 넣거나 양배추를 많이 넣어 볶으면된다.

    추가로 시킨 계란찜이다.

    너무 뜨거워 덜어먹고~

    관자도 잘익었네요. 관자는 쌈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다.

    먹다가 추가 주문하니 스텐불판을 교체해주셨다. 2인분 추가요~
    소주 안주로 너무 좋아 많이 많이 주문했어요~

    추가때 같이 나온 반찬

    추가 메뉴도 맛있게 볶아봐요~

    서비스로 주신 음료수!! 개인적으로 환타 파인이 참! 맛있다.

    이제 남은 양념으로 밥도 볶아 먹어요~
    알밥 메뉴가 있어그런지 날치알과 야채와 김이 들어있다.

    밥 주문시 된장찌게도 주신다. 일반 고기집들보다도 맛있었다.
    된장찌게 대신 미역국이 나오는곳도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론 된장찌게가 더 좋다~ 그리고 밥을 볶기전에 그냥 공기밥 주문에도 된장을 따로 주셨다.
    감사해요~


    맛있게 밥이 볶아졌으면 밥들을 살짝 펴서 추가로 익혀주세요~


    볶은 밥도 상추에 넣어 쭈구미랑 같이 크게 한입~


    한참을 새벽동안 먹은후의 불판
    소주를 엄청 부르는 매운 맛이 좋았네요. 다음에 다른 메뉴에 도전하러 와야겠죠~
    그리고 12월의 게장백반도 무지 기대중이랍니다.


    12월 재방문!!
    지난번 방문때 못 먹었던 게장 백반을 먹으러 갔어요.

    서해쭈꾸미 전에 했던 설렁탕&갈비탕도 겸업으로 하시네요.
    또 늦은 시간 방문으로 홀에는 설렁탕 먹는분들이 많네요.


    양념게장

    간장게장

    위의 두종류의 게장과 된장과 공기밥이 나옵니다.
    참고로~ 무한리필이지만 2번까지만 리필이 가능했어요 ㅜㅜ

    조금 비린 맛도 나긴했구요.
    쭈꾸미가 전문이니 방문하시는분들은 쭈꾸미메뉴에 집중하시면 될듯합니다.
    관자랑 쭈꾸미가 잘 어울려 자주 가게 될듯합니다.

    쭈꾸미도 같이 주문

    관자도 주문~ 그린홍합은 서비스로 주셨음.

    쭈꾸미를 먹다가 관자,그린홍합,양배추,콩나물을 넣어 해물모듬 처럼 먹었어요.






    위치와 연락처
    홈페이지 : http://jjukkumi.co.kr/
    연락처 : 052-295-9291
    주소 : 울산시 북구 호계동 281-15
    새길주소 : 동대8길 15
    호계동 구회정리내 농소1동도서관 골목에 있으며 바로 옆엔 울산돼지 국밥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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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onpc